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올리는 음악창고. 성수역 3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엘피바다. 찾아가는 길도 쉬움. 처음에 엄마 따라서 가게 된 곳이다. 아마 2019년 스무살 때 처음 갔나?? 엄마 아니었으면 평생 안 가봤을 것 같다. 지하로 내려가서 무거운 문 열어야돼서 나같은 쫄보는 들어가기 겁나거든..ㅎㅎ 요리로 내려가서 이문을 열고 입장. 상당히 무거운 문 메뉴판! 메뉴를 찍다 말았다. 당연히 이거 말고도 더 있음. 안주는 마른 안주랑 간단한 것들 몇가지 있다. 안주먹으러 가는 곳은 아님. 집이랑 멀어서 자주는 안 가지만 성수동 갈 일있으면 종종 간다. 솔직히 술 맛을 아직 잘 몰라서 발렌타인이든 글렌피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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