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만 코로나가 비켜가는 법은 없다.

작은 동네라도 방심했었던걸까.발 달린 사람이 어디를 못가겠나.우리 동네라고 코로나가 알아서비켜갈리 없는데,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으면언제라도 누구에게든 닥칠지도 모를 일인데.며칠 전에 우리 동네에서처음 확진자가 나왔고,어제 오후 보건소에서 약방으로 전화가 왔었다. 12월8일에 확진자가 우리 약방에서 약을 조제해 갔다고오늘 역학조사를 나온다고 한다.약사님,사모님,나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방문했던 확진자도 마스크를 착용했었고신체적인 접촉도 전혀 없었고오래 머물지 않았으니별일 없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심리적인 불안감이 덮치는건어쩔수 없었다.주말에 가족들이랑 같은 방에서태어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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