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전통주류의 주종에 따른 분류


[술이야기] 전통주류의 주종에 따른 분류

1. 전통소주 문배주, 안동소주, 청송불로주, 옥로주 등으로 쌀 및 보리 등 곡물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 증류, 숙성을 거쳐 만드는 재래식 고급소주이다. 평균 25∼45도의 주도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애환이 서려있는 정통 민속주이다. 옛명이 '아라키주', '아락주'로 불리어졌으 며, 아랍지방을 거쳐 몽고에서 전래된 고급주로서 조선조 세종대왕時 곡식의 낭비가 많아 소주제조 금지안이 상정 될 정도로 상류층에서 즐 겨 마셨다. 2. 약주 가시오가피주, 산수유주, 홍삼주, 구기자주, 국화주 등으로 백미와 찹 쌀 및 기타 곡류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된 술덧을 여과하여 13-15도의 주도를 지닌 맑게 거른술이다. 삼한시대때부터 그 유래를 찾을수 있으며, 고문헌에 기록된 이름만 하더라도 수백여종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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