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막걸리에 대해


[술이야기] 막걸리에 대해

1. 막걸리의 정의 찹쌀·멥쌀·보리·밀가루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로서, 발효 후 증류 등의 다른 공정을 거치지 않고 막 걸러 서 마신다고 '막걸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 로 알려져 있다 2. 막걸리 역사 막걸리가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고려 때 이달충 ( 李達衷)의 시에 '뚝 배기 질그릇에 허연 막걸리'라는 대목이다 각 지방의 관인(官認) 양조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는데, 예전에 농가에 서 개별적으로 제조한 것을 농주라 한다.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대표적 인 막걸리로 이화주(梨花酒)가 있는데, 가장 소박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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