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다시 셋]홈캠핑, 남다른 삶, 그림 좀 나오는 꼬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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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수요일! 걷다가 생각했다, 나 왠지 '울창한'이라는 단어 좋아하는 거 같다 울창한 숲이라는 말은 더 좋은 거 같음 생각하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달까 :) 걷다가 마치 공룡시대에서 볼 것 같은 신기한 나뭇잎이 보이길래 그 나뭇잎을 찍은 것 뿐인데 오모나? 웬걸, 내셔널지오그래픽 (이라고 내 맘대로 생각하기)이 여기 있네 오늘은 잠시 걷다가 러닝을 좀 했는데(한 5분 했나?) 금방 숨이 턱까지 차오르길래 그만뒀다ㅋㅋ 러닝이 워킹 질투하나, 워킹만 해댔다고 날 힘들게 하다니 에휴-앞으로 간단한 운동이라도 좀 해야겠다 오늘 또 마주친 강인한 생명력 오늘 몸이 역대급으로 천근만근이었는데도 만보를 하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그래 이런 의지라면. 이리도 가득담긴 정성이라니 요즘 자주 애용하고 있는 방앗간, 청년이라는 곳인데 여러가지 차 종류, 선식 가루, 곡류 시리얼 등을 판매한다 가물어가는 내 몸에 하루 물 1.5리터씩 공급해주기 위해 옥수수차를 끓여 먹어야겠다 생각했고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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