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투어, 산책하며 데이트하기 좋은 덕수궁, 돌담길

지난주 토요일 집에서 가까운 덕수궁을 다녀왔다. 걸어서 20분 정도면 가는 곳인데 중, 고등학교를 덕수궁 근처에서 다녔다 보니 덕수궁을 간적은 많아도 제대로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 때는 주기적으로 덕수궁 청소를 학교에서 했더랬다ㅋㅋㅋ 덕수궁 = 청소하는 곳 덕수궁 = 사생대회하는 곳 이러한 인식이라 제대로 구경은 해본 적이 없다. 아무튼, 요즘 따라 주말에 차가 너무 많아서 멀리 나갔다 오기도 힘들고 주말엔 궁 투어나 다녀볼까 싶기도 하다. 대한제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덕수궁 덕수궁 투어를 하기 전에 일단 덕수궁에 대해 간략히 보고 가자~ 아는 만큼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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