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1 - 신도시와 어울리지 않는 나


주간일기 챌린지 11 - 신도시와 어울리지 않는 나

쓸 일기가 없어서 해보는 넋두리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왔다. 언니가 탑건을 돌비 상영관에서 보고 싶다고 해서 메가박스로 보러 갔는데.. 이날은 뭔가 하루 종일 운이 나빴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 자리 찾기가 너무 어렵다. 어렵게 주차하고 아울렛에 들어갔더니 일단 뛰고 보는 아이들에 정신을 못 차림ㅋㅋ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맛도 별로고 직원도 별로... 제대로 일 안 할 거면 그냥 다니지 말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난 소심하니까 참음. 암튼 여차여차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겹치고 겹쳤지만 밥 먹고 영화관에 도착. 그리고 그 상영관은 돌비 상영관이 아니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서울에서 왜 남양주까지 왔던가... 영화를 보는데 옆에 남자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가 있었는데 엄마가 영화 내내 아들 쪽으로 몸을 돌리고 계속 움직임. 아... 거슬려... 나보다 뒷사람이 더 짜증 났을 듯. 애 팔을 왜 그렇게 쓰다듬고 말을 걸어..;; 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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