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캉스데빠헝 카페 겸 와인바 , 살롱 드 떼 애프터눈티 추천

결혼기념일 겸 급 여행. 원래 계획했던 것을 뒤엎고 하루 전날 급 강릉으로 변경한 데에는 강릉 바캉스데빠헝 카페 겸 와인바, 살롱 드 떼 애프터눈 티 이곳의 영향이 좀 있다. 유럽병, 특히 파리병이 있는 랄라씨. 유럽 스타일, 파리 스타일이라면 왜 그리도 가보고 싶은지! 강릉 도착하자마자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에서 식사 후 바로 이곳으로 넘어왔다. 강릉 바캉스데빠헝 카페는 길가 오래된 건물에 위치해있어 주차장이 따로 없다. 우리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찾아 주차 후 지도를 켜고 걸어왔는데, 오잉? 카페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주변을 두 번 즈음 돌고 나서야 찾았던..! 혹시라도 가실 분들은 노란색 벽돌 건물에 ‘명지사’라고 적힌 곳을 찾으시는 게 빠릅니다! 건물 옆쪽으로 가면 한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간판이 보인다. 사진속에 카페로 올라가는 입구만봐도 느껴지겠지만 느낌상 굉장히 오래된 건물로 추측된다. 약간 쿰쿰한 이 느껴짐. 하지만 파리느낌을 느낄수만 있다면 뭐! (파리병 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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