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했던 왕십리 곱창맛집


포식했던 왕십리 곱창맛집

오늘 저녁에는 남편이 왕십리 곱창 먹고 싶다고 해서 왕십리 곱창거리 다녀왔어요. 곱창거리까지는 왕십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정도 걸렸어요. 어디가 곱창맛집인지 둘러보니까 제일곱창 앞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었어요. 그래서 제일곱창을 들어갔는데 포장이 안된다고 해서 차선책으로 바로 옆에 있는 맛나곱창에 갔답니다. 맛나곱창 안에도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곱창거리에 있으니까 맛은 보장되겠지 기대하며 소금막창 2인분(30,000원) 포장 주문했어요.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한지 남편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더라고요. 저도 곱창 구워지는 냄새에 점점 더 배가 고파졌어요. 왕십리 곱창맛집 메뉴판을 보니 소곱창, 소곱창전골, 간천엽, 소금막창, 양념막창, 야채곱창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야채곱창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야채곱창이 인기메뉴였지만 남편 취향에 맞는 소금막창도 기대가 되었어요. 소금막창 포장해 와서 열어보니 양이 많아서 놀랬어요. 집 근처에서 사먹었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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