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논평]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라! (2022.06.08)


[진보당 논평]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라! (2022.06.08)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에게 “법대로” 협박할 것이 아니라, ‘안전운임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화물노동자와 대화해야 한다. 노조에 대한 부정적 여론몰이에 몰두하고, 파업도 ‘집단운송거부’로 격하시키며 파업조차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노동자를 탄압하는 태도로는 상황을 더 크게 악화시킬 뿐이다. 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가 7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50여개 거점에서 25000여명의 조합원 및 비조합원 자발적 참여로 윤석열 정부 첫 대규모 파업이 성사되었다. 파업 이틀째인 오늘, 경찰은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조합원 15명을 무더기 검거하는 등 공권력을 동원한 탄압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다. 국토부는 1년 넘게 이어진 화물연대의 ‘안전운임제’ 요구를 묵살했고, 지난해 11월 같은 문제로 파업을 했음에도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한 바 없다. 국민의힘의 전신 자유한국당은 안전운임제를 ‘사회주의법’이라 비난하며 도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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