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은 청년층…평균 1.1억 빚졌다 [민생경제 브리핑]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은 청년층…평균 1.1억 빚졌다 [민생경제 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3월 7일]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곳 이상의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는 '빚을 빚으로 돌려막기' 하는 경우가 많아 금리 인상기 부실 가능성이 큰 취약 채무자로 분류됩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청년층 다중채무자는 약 139만명으로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1억1천158만원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다중채무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다중채무자 중 30대 이하 청년층은 139만명으로, 전체 다중채무자(447만3천명)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청년층 다중채무자의 대출 잔액은 155조1천억원으로,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약 1억1천158만원이었습니다. 4년 전인 2018년 3분기(132만7천명·120조7천억원)와 비교하면 차주 수는 4.7%(6만3천명) 늘었으며, 대출 잔액은 28.5%(34조4천억원) 급증했습니다. 1인당 대출 잔액 역시 4년 새 약 9천96만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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