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비리'노렸는데... 뚜껑 여니 약 85% '기업 불법' 신고 [한국일보]


'노조 비리'노렸는데... 뚜껑 여니 약 85% '기업 불법' 신고 [한국일보]

고용부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100일 운영 노조·기업 불법행위 건수 비공개했지만 이정식 장관 "대부분이 기업 불법행위" 담당 부서 "따로 분류 안해 확인 어려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개혁 추진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정부가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며 개설한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에 100일간 1,000건에 육박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부는 3월 중간 집계 때와 달리 이번에는 노조와 기업 불법행위 신고 건수를 밝히지 않고 사례 위주로 공개했는데, 이미 알려진 사실 등을 종합하면 기업 불법행위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973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697건은 조치 완료했고 276건은 사실관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고센터는 고용부가 현장에 만연한 노사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올해 가동했다.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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