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 25만명 집결, ‘공교육 멈춤’ 겁박한 교육부에 폭발한 분노 [민중의소리]


전국 교사 25만명 집결, ‘공교육 멈춤’ 겁박한 교육부에 폭발한 분노 [민중의소리]

국회부터 여의도 공원 일대까지 가득 메운 교사들, 전국서 버스 600대 대절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추모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뉴스1 "우리는 서로를 살리려고, 어떻게는 교육을 놓지 않으려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교사들을 파면·해임하겠다는 교육부는 대체 뭐했습니까!"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이틀 앞둔 2일, 교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둘러싼 진상규명은 미흡한 수준이고, 학교 현장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서이초 교사의 49재에 맞춰 진행하는 교사들의 추모 행동을 '불법 행위'로 규정한 교육부는 교사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집회'에 참석한 인원만 25만여명. 당초 10여만명의 교사들이 모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집회 당일 예상을 훨씬 웃돈 교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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