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 SPC 샤니’ 사망사고 조사 국회의원까지 막아 [매일노동뉴스]


‘철면피 SPC 샤니’ 사망사고 조사 국회의원까지 막아 [매일노동뉴스]

정의당 의원·관계자 9명 현장 방문, 전날 협의해 놓고 당일 저지 … ‘무사고’ 조끼 직원 동원, 노조위원장까지 조사 방해 정의당 이은주·강은미·류호정 의원이 11일 오전 샤니 성남공장을 방문해 노동자 사망사고 현장을 살펴보려고 하자 회사 관계자들이 인원 등을 문제 삼아 출입을 막고 있다. <정기훈 기자> 1년 만에 두 번째 산재 사망사고를 일으킨 SPC그룹의 계열사 샤니 사측이 사고현장 방문에 나선 국회의원들을 막아섰다. 사전 협의를 번복하면서 사고 현장을 은폐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허영인 SPC그룹의 지시로 출입이 통제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문 통제하고 건물입구부터 막아, 대표 “의원 3명만 가능” 이은주·강은미·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11일 오전 10시께 성남 샤니 제빵공장을 방문했다. 이 공장은 지난 8일 반죽통에 복부가 눌려 재해를 입었다가 이틀 만인 10일 숨진 50대 노동자 A(54)씨가 일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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