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출신, 정계 입문 후 다른 행보..노란봉투법 운명은? [민플러스]


노동계 출신, 정계 입문 후 다른 행보..노란봉투법 운명은? [민플러스]

거부권 요청하겠다는 노동부장관 거부권 검토조차 말라는 국회의원 이 장관, 한국노총 시절 찬성했던 법 "택배노동자 대변해 국회에 입성" 왼쪽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른쪽 강성희 진보당 의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거부권을 요청할지 이번 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공포를 촉구하며 긴급 농성에 돌입했다. 노동조합 출신 정치인이 보인 상반된 모습이다. 이정식 장관은 한국노총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국회 기자회견에서 노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적 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주 69시간’, ‘노동조합 회계 공시’ 등 퇴행하는 노동정책을 펼치더니, 노란봉투법에도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노란봉투법이 조명 될 때마다 “노조 실력행사 부추기는 '파업 만능주의' 법안”이라며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다. 일부 보수 언론은 이 장관이 ‘30년 동안 노동계에 몸담은 노동전문가’라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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