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자가 밝힌 도쿄전력의 오염수 사건 축소·은폐 정황 [민중의소리]


일본기자가 밝힌 도쿄전력의 오염수 사건 축소·은폐 정황 [민중의소리]

마사노 아츠코 기자 “발표한 정보가 계속 바뀐다...추후에 알리거나 묻지 않으면 밝히지 않는 식” 마사노 아츠코 프리랜서 기자 민중의소리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10월 25일 후쿠시마 사고원전에서 발생한 피폭사건에 대해서도 사건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방식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쿄전력의 공개 자료와는 다르게, 피폭된 노동자들은 단순히 도쿄전력의 “협력사 직원”이 아니라 재하청 노동자였다. 그리고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뒤늦게 도쿄전력은 현장에 있던 5명의 직원은 “1개 재하청업체 소속”이라고 했는데, 이조차 사실이 아니었다. 5명의 노동자는 총 3개 재하청업체 소속으로, 소속도 제각각이었다. 3개 업체 노동자가 뒤엉켜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도쿄전력이 밝힌 바와는 다르게, 현장에는 5명의 노동자만 있었던 게 아니고 5명의 관리직이 더 있었다. 이 사실을 파헤친 일본인 기자는 “묻지 않으면 밝히지 않는 정보가 너무 많다”며 도쿄전력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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