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서거 한 달, 불안에 시달리는 시진핑 [토마토뉴스]


리커창 서거 한 달, 불안에 시달리는 시진핑 [토마토뉴스]

중국 최고지도부 2인자였던 리커창 전 총리가 사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국민적인 추모 열기에도 중국 당국의 삼엄한 조치로 조용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시진핑 주석을 향한 국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달이 지난 리 전 총리의 죽음이 중국 사회에 미친 영향과 당국의 대처, 그리고 전문가들이 예상한 중국의 미래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중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주석과 악수하는 리커창 총리(오른쪽). photo 뉴시스 '리커창 사망' 추모 열풍 당국은 '추모 축소' 급급 리커창 전 총리는 지난 10월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급사했습니다. 그는 생전에 역사적 흐름을 거스르는 시진핑을 비판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다. 푸른 하늘에도 눈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헌법을 바꿔 종신독재체제를 구축한 시진핑을 겨냥한 발언으로 유명합니다. 리커창은 시진핑에 집중된 권력으로 굵직한 업적은 남기지 못했지만 재임시 개혁·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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