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가족 모임 7월 마지막 주간일기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여서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말 마다 이렇게 계속 모이자고 이야기하시는 아버지와 좋아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장어 한사리 먹고 아버지와 2차내기 당구 한방치고 2차까지 조지게 되었죠. 장어 가족모임 다음번에는 최애도 끼어서 같이 먹자고 아버지가 이야기해서 다음달은 더 설레고 기대가 되네요. 가족 모임 전날에는 최애랑 간만에 와인도 조지고 너무 평온 했던 한주 였습니다. 아버지와 2차 오뎅바 양두구육 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는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실속은 변변치 않을 때 하는 말이죠. 이런 사람이 되도록 속 까지 꽉찬 사람이 되고 싶고, 되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이번주 주간일기는 소소한데 술사진밖에 없네욬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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