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환경이 변하고 있어요!

근로환경 변화는 한마디로 '격세지감'입니다. 10년 전 현장실습 나가는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대견함과 안쓰러운 마음이 항상 있었어요. 지금도 눈앞에 선해요. 당시는 최저임금 월급 80만 원대에 초과근무가 일상이었던 현장 상황이었기 때문이에요. 회사에 방문하거나 추수지도 갈 때마다 부탁했어요. 아이들이 현장에 적응할 때까지는 초과근무 시키지 말고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요. 게다가 임금도 조금 조정해 달라고요. 그렇게 협조해 주신 기업들도 많았어요. 회사 내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고민했지만 최대한 배려해 주시려고 한 것 같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고맙고 훌륭하신 중소기업인들이 많이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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