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엔 보단 피곤한 날엔 파전

주말이라 그런지 한 주의 피로가 한번에 몰려온 듯 무척 피곤한 어제였습니다여러분들 다 공감하실 겁니다피곤하면 집 청소도 식사준비도 만사 귀찮고 힘들다는 것을요...어제가 그런 날이었답니다이러다가 피곤에 찌들 것만 같아다시 팔을 걷어 부엌으로 갔습니다가족들 미안~오늘은 양해를 부탁할게요 하며식사 준비를 했습니다피곤하니 한번에 쉽게 뚝딱 할 수 있는 전요리를했습니다마침 집에 쪽파가 많아서 이걸로 파전을 해볼까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전을 먹기 전 파김치도 만들어버렸지 뭡니까..ㅎㅎ간이 잘 들기를차곡차곡 차례를 맞추어 예쁘게 쌓아 김치통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었지요파전도 고소하게 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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