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호암산 인근, 올해 첫 모아타운 '26년 673세대 공급

2023.3.10일 서울시 보도자료 서울시는 3.9일 제3차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4동 817일대(30,430)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독산로와 호암산과 연접해 양호한 교통접근성과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대지 높이 차이가 최대 15미터에 이르는 입지적 특수성이 있는 데다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좁은 도로, 불법주차 등으로 주거여건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시는 모아타운 1호 '번동'에 이어 중랑구 면목동, 금천구 시흥3·5동, 총 4개소를 지난해 모아타운으로 지정. 이번 시흥4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다음달 중 최종 지정고시 된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모아주택사업 추진시 용도지역 상향 사업시행구역 면적확대 노후도 완화 층수 완화 등 각종 완화된 혜택을 받아 사업이 빠르게 진행. 호암산 주변에는 경관 확보를 위해 저층형이 배치, 독산로변은 연도형 가로활성화시설 및 고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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