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 성지순례[무대탐방]) 야간열차 하마나스 + 하코다테역(函館駅)

이전글에 이어서 계속되는 극장판 성지순례입니다. 릿카의 어머니는 원래 삿포로에 살고 있지만, 회사사정상 잠시 아오모리로 내려가 있는 상태, 그래서 주인공 일행은 삿포로를 떠나 아오모리로 향하게 되는데... 그런관계로 주인공 일행은 열차를 타고 삿포로를 떠나서 아오모리로 향합니다. 극장판 방영당시인 2018년과 지금 제가 글을 작성하는 2021년 현재도 열차를 타고 삿포로에서 아오모리로 가는 방법은 우선 특급 호쿠토를 탄 후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홋카이도 신칸센으로 환승한 다음 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근데 환승하는걸 보여주기 귀찮았던건지, 아니면 작중 시간이 다른건지는 몰라도, 2016년 3월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으로 인해 폐지된 야간열차 하마나스를 타고 가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야간열차 급행 하마나스는 당시에 삿포로와 아오모리를 잇는 야간열차로, 노비노비좌석칸과 B침대칸 그리고 지정석,자유석 이렇게 4가지로 이루어졌던 열차였습니다. JR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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