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여행] #13 린과 함께하는 하야카와 여행

13편 시작하겠습니다. 미노부 우체국 나데시코가 연하장 알바를 했던 우체국입니다. 미노부역에서 조금 들어가야 나오는 미노부 우체국입니다. 여기도 유루캠의 마수가... 나데시코가 우체국을 지키고 있네요. 바로 옆에 있는 강가 애니에서는 에나랑 나데시코가 점심을 먹던 곳이기도 하죠. 이제는 린과 함께하는 하야카와 여행이 시작됩니다. 여기가 대중교통이 너무 애매해서 이번에 차를 렌트한 김에 좀 둘러볼려고 합니다. 근데 1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3시간 걸릴거 같더라고요. 엄청 멀더라고요 은근 먼저 첫번째로 나온 카페 여기는 신년이라고 문을 닫았네요. 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좀더 위로 올라가서 있는 공터에 주차해놓고 왔습니다. 내려가는 도로가 정말 끝내줍니다. 여기 카페 올라갈때는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로도 좁고 가드레일도 없고, 게다가 반대편에서 차량이 은근 나와서 비켜주기까지 해야되니까 은근 빡셉니다. 다시 도로로 나왔습니다. 정말 험한 운전이었네요. 계속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