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성] 재벌 3, 4세의 갑질


[자유성] 재벌 3, 4세의 갑질

[자유성] 재벌 3, 4세의 갑질 2017-01-10 잊을 만하면 터지는 재벌가 자제들의 ‘갑(甲)질 횡포’에 연초부터 국민들의 심사가 편치 않다. 최순실 게이트에서 재벌들의 정경유착 민낯이 드러나면서 가뜩이나 악화된 여론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정유라의 승마 금메달 동기이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씨(28)가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경찰서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지난 7일 구속됐다. 현재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2010년에도 만취해 술집 여성 종업원을 추행하고 유리창을 부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2007년에는 김 회장의 차남 동원씨가 주점에서 종업원과 시비 끝에 폭행당하자 김 회장이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동원해 보복 폭행을 했다가 구속된 일도 있다. 재벌 2~4세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달 26일에는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34)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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