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비용에 더는…” 건설사 폐업 속출…“겨울 비수기 버틸지” 한숨

“뛰는 비용에 더는…” 건설사 폐업 속출…“겨울 비수기 버틸지” 한숨 - 대한전문건설신문 코로나 장기화와 원자잿값 급등, 노임·장비대 인상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건설업체가 속출하고 있다. 2021년 폐업 건설업체 수가 급증한 데 이어 올해도 유사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www.koscaj.com 올해 하반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하루 평균 임금이 작년 동기 대비 5.51% 상승했다. 더욱이 내년 임금 역시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임금협상을 끝마친 철근콘크리트업계만 봐도 일부 지역에서 내년 임금을 1만5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서경인 철콘 노사는 현행 23만5000원인 형틀목수 기능공의 임금을 1만5000원 올리고, 유급휴일임금을 20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증액하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 대략 5%에 달하는 상승폭이다. 여기에 더해 레미콘 운반비와 각종 기계장비 대금까지 모두 올려줄 것을 요구받고 있고, 본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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