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규제 타파에 민ㆍ당ㆍ정 손잡았다

건설현장 규제 타파에 민ㆍ당ㆍ정 손잡았다 www.dnews.co.kr 규제혁신 민당정 협의회 개최…불법행위 전담대응팀 가동 고용제한 풀고 동포 취업허가 발급한도 폐지…인력난 해소 지원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고질적인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ㆍ당ㆍ정이 맞손을 잡았다. 불법행위 전담대응팀을 가동해 노조의 횡포를 막고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해제 및 취업허가 발급한도 폐지 등을 통해 인력 공급에 숨통을 터준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 본관에서 건설현장 규제개혁을 위한 민ㆍ당ㆍ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에서는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부회장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성 의장은 먼저 “건설현장이 바로 서야 서민의 삶이 펴질 수가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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