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건설 현장 불법 단속, 노동 개혁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해야


[사설] 건설 현장 불법 단속, 노동 개혁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해야

[사설] 건설 현장 불법 단속, 노동 개혁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해야 www.dnews.co.kr 화물연대의 불법 파업을 제압한 정부가 이번엔 건설노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에 칼을 빼 들었다. 20일 당정이 국회에서 건설노조 불법행위 대책을 논의했는데 핵심은 건설 현장을 무법지대로 방치하지 않고 법치를 세우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21일 노동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정부에 힘을 보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70만 건설 노동자들이 극소수 건설노조 등의 볼모가 됐다. 하루빨리 해방시켜야 한다”고 한 것은 불법이 얼마나 판치는지 말해준다. 원 장관은 건설 현장도 찾아 “민주노총 조끼만 입으면 일도 안 하고 돈만 뜯어가는 완장 부대가 되는데 새 정부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방치하지 않겠다”고 단호함을 보였다. 건설 현장은 민주노총과 건설노조 놀이터나 다름없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현장 집회와 시위는 1만3068만 건인데 문재인 정부 출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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