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혁, 시발점은 건설노조 …“노조 지회 투쟁기금 갹출 제동 필요” www.dnews.co.kr 국토부ㆍ경찰은 특별단속, 공정위ㆍ법원은 불법행위 처벌로 공세 높여 국회에서는 ‘노조 깜깜이회계방지법’ 입법 추진 건설업계 “투쟁기금 및 총회 인준 조항 및 위법행위 간부 처벌 등 조항 신설해야”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정부가 노동개혁을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하며, 건설현장에서 절대 권력을 과시하던 노동조합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엄정한 법 집행과 더불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법안 제정을 통해 건설현장에서도 원칙과 상식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노동개혁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다.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2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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