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 270건…채용 강요ㆍ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최다’


LH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 270건…채용 강요ㆍ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최다’

LH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 270건…채용 강요ㆍ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최다’ www.dnews.co.kr 총 387개 공구 중 82곳서 발생 TF 구성해 대응방안 마련 나서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가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국내 최대 공공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현장에서만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노조 채용강요와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월례비 요구가 가장 많았다. LH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로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이달 5∼13일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 LH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조성 중인 공공분양 아파트, 주거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를 짓고 있는 곳이다. 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48건 태업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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