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범 정부 종합대책 발표 ‘임박’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범 정부 종합대책 발표 ‘임박’

국토부, 내주 종합대책 발표 예정…고용부 등 관계기관 협의 중 채용 강요ㆍ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ㆍ노조전임비 강요 등 포함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이 이르면 다음주 발표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개혁의 출발점을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로 보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점에서, 종합대책을 통한 건설현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종합대책’을 내주 내놓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의 중이다. 국토부가 건설노조 불법행위 대응에 본격 나선 것은 지난해 12월 27일이다.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건설현장은 건설노조로 인해 대표적인 무법지대가 됐다”며 “정부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국토부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건설 관련 단체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달 9일까지 한달 이상 6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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