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주면 불법 신고” 건설사 협박해 돈 뜯은 ‘생계형 노조’

“돈 안 주면 불법 신고” 건설사 협박해 돈 뜯은 ‘생계형 노조’ - 대한전문건설신문 지역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조합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전임비 등 명목으로 수억원을 뜯어낸 노조 간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이들은 애초 노조 본연의 활동이 아닌 갈취를 목적으로 조직을 결성한 ‘생... www.koscaj.com 건설현장서 조합원 채용 등 빌미 현금 요구…2명 구속, 8명 입건 지역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조합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전임비 등 명목으로 수억원을 뜯어낸 노조 간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애초 노조 본연의 활동이 아닌 갈취를 목적으로 조직을 결성한 ‘생계형 노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공동공갈 등)로 한국노총 산하 한국연합건설산업노조 부산울산경남본부장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교섭국장 B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부·울·경 지역 아파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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