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웃는 민노총, 울산서 또 불법단협


정부 비웃는 민노총, 울산서 또 불법단협

정부 비웃는 민노총, 울산서 또 '불법단협' www.dnews.co.kr 울산건설기계지부 주도 체결 울주군 49만 도시개발현장 과거 강제조항 고스란히 반복 건설사 거부했지만 공정방해 압박 부산·경남 등 건설업계 크게 동요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범정부 차원에서 연일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울산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또다시 불법 ‘임금단체협약’이 체결됐다. 민주노총 울산건설기계지부 주도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민노총 소속 장비 사용과 지정 임대료 지급을 강제하는 등 과거의 강제 조항이 고스란히 반복됐다. 연초부터 지역 내 최대 신규 착공 현장이 민노총 손아귀에 떨어지며 지역 건설업계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20일 울산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울주군 49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와의 임금단체협약이 체결됐다. 원도급사는 D건설, 하도급사는 지역 소재 K건설이다. 해당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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