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라지는 청년 건설기술인…인력수급 혁신 대책 세운다


[단독]사라지는 청년 건설기술인…인력수급 혁신 대책 세운다

30대 이하 20년새 '3분의 1토막' 국토부, 인력관리시스템 등 정비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정부가 건설산업의 미래이자 경쟁력인 건설기술인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가팔라지는 상황에서 건설업 기피현상이 지속되고 미약한 인력관리 방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년층의 유입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서다. 정부는 건설기술인 중장기 수급현황과 관리상의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8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미래건설산업을 이끌어갈 건설기술인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에 착수했다. 중장기적인 건설기술인 수급현황을 분석하고 주로 청년 건설기술인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토부가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건설기술인 관리시스템으로 파악된다. 여타 업종과 비교해 인력관리 시스템이 미약하다는 판단이다. 민간 건설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선진화된 교육 등 인력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국가적인 인력관리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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