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 목욕하는 날


꾸꾸 목욕하는 날

꾸꾸가 많이 꼬질꼬질해 졌어요. 귀 뒤도, 꼬리털도 떡져서 털이 뭉쳐 보여요, 다가올 운명을 모르는지 해맑기만 한 꾸꾸. 엄마가 다가가니 노는 줄 알고 오리를 물고 왔지만 신난 꾸꾸를 잡아다 가차없이 물을 뿌려줍니다. 난데없는 물벼락에 놀란 꾸꾸. 이게 무슨 일이야.. 내가 목욕을 하다니.... 시무룩해진 꾸꾸에요. 꾸무룩... 얼굴까지 흠뻑 젖었어요. 목덜미부터 샴푸질을 해줘요. 털보다 피부를 중점적으로 깊숙히 문질러줍니다. 앞에서 뒤로 섹션을 나눠서 문질러요. 마지막으로는 얼굴을 조심스레 씻겨줍니다. 이제 헹굴 시간~ 세상 불쌍해 보이는 꾸꾸 나갈래요~~~~ 힘 없이 축 져진 꼬리가 안쓰러워요. 샴푸를 깨끗이 헹구고 수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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