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난 꾸꾸는 꾸꾸 엄마에게 일어나라고 앞발을 척 올렸어요 엄근진한 얼굴로요 약간 수줍은듯한 표정도 짓고요 장난감을 앞에 두고 왜 놀자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틱을 던져서 혼자 놀라고 해봤어요 시무룩해진 꾸꾸 그래서 산책을 나왔답니다. 시원하게 쉬야를 하고 탄천으로 나갑니다 저기 이쁜 나무가 있는데 하면서 총총총 걸어갑니다 빨간 낙엽이 참 예뻤어요 꾸꾸도 예쁘고요 하지만 꾸꾸는 스피디하게 킁킁이를 해요 킁킁이 다 하고 돌아서는 꾸꾸 풀냄새는 언제나 좋은거 같아요 살짝 짤린 꾸꾸 뻘한 표정의 꾸꾸도 귀여워요 #꾸꾸 #오늘의꾸꾸 #포메라니안 #세이블포메라니안 #탄천산책꾸꾸 #집에서엄마깨우는꾸꾸 #밥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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