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소중한 한표 투표 완료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했던 20대 어느 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진짜 국민이 된 거 같아서 혼자 괜시리 뿌듯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이제 내가 성인이 됐구나~ 라는 왠지 모를 책임감? 부담감? 등등도 같이 느꼈었죠. 그렇게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여왔고, 오늘도 투표소에 다녀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집 근처에 투표소가 있어서 항상 편하게 투표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투표 줄이 길까 싶어서 강아지 산책 겸 줄 상태 보러 갔는데 한 분 계시더라고요. 강아지랑 같이 투표해도 된다고 허락 받고 투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다들 귀여워해주시고 강아지가 투표하는 건 처음이라며 반겨주셨습니다. 물론 투표는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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