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새해 첫 포스팅이 일기다. 이번 주는 또 꽤 정신없는 나날이었다. 월요일에 남편 누나랑 아들이 겨울방학을 즐기러 놀러 와서 토요일에 내려갔는데, 매번 재밌게 놀아주는 삼촌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조카가 매일매일 행복해 보여서 귀여웠다. 남편 회사는 특이하게 한 해의 마지막 주가 방학(?)이라서 내내 함께 놀러 다닐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나는 출근을 해야 해서ㅜㅜ 퇴근 후 오늘은 뭘 했는지 듣는 게 대부분이었다. 항상 같이 놀러 가면 내가 같이 다니면서 사진 찍어주는 역할이었는데...ㅋㅋㅋ 아숩다. 이것저것 일단 월요일엔 나도 연차를 써서, 광명역을 J 언니와 Y 조카를 마중 나갈 수는 있었다. 조금 일찍 가서 이케아에 가서 선반도 하나 샀다. 삼촌이랑 이것저것 놀 계획을 잔뜩 생각해온 Y는 가장 먼저 축구를 하자고 했다. 최근에 월드컵을 본 영향인 것 같았다 ㅋㅋㅋ 축구공도 Y가 준비해옴ㅋㅋㅋ 월요일 저녁엔 선반 설치하기 삼촌이랑 배도 만들고 그걸 구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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