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17주기 김재중 거짓말로 중국팬 긴장

하필 장국영 기일에 바로 어제 만우절 선은 지키자 라고 포스팅했는데, 결국 사건 하나 터졌습니다. 한류 열풍이 한창이던 시절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김재중이 4월 1일 만우절에 자신의 한 SNS 를 통해서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여러 매체들이 이 소식을 잇따라 보도했으며,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지면서 큰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본인은 경각심을 전할 목적이었다고 하지만, 코로나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시점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SNS 웨이보에 "金在中道歉 김재중 사과" 라는 타이틀로 실검 Top 10 에 오르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영원한 "哥哥" 故장국영 17주기 4월 1일은 만우절이기도 하지만 중국인에게는 또 다른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 장국영 张国荣 의 기일이기도 하죠. 장국영은 중국에서 哥哥(형, 오빠) 로 불릴 만큼 친근하고 유명했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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