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원래 야옹거리지 않는다(ft.1분 과학)

1분 과학 뼈속까지 문과인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생각보다 과학을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학교 다닐때는 물리과목을 제외하고는 과학 성적도 괜찮았었지. 특히 화학은 정말 재미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코딩도, 기술서적 보는 것도 꽤 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학생일땐 왜 과학에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을까. 한 원인은 과학에 경험이 부족했다는 것과 흥미있는 과학 컨텐츠를 못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금이야 과학 교양서가 쏟아지지만, 그때만 해도 볼만한 과학 교양서가 드물었었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고등학교때 읽었더라면 미래가 조금은 달라졌을까? ㅋㅋㅋ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 서론이 길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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