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건만, 현덕,중학생 추천도서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아 굴릴수록 점점 커진다 물건값으로 5천 원을 냈는데 4만 원을 거슬러 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늘은 맑건만』은 이런 유혹을 받은 한 소년에 관한 책입니다. 하늘은 맑건만 하늘을 맑건만, 줄거리 소설속 소년의 이름은 문기입니다. 문기는 숙모의 심부름으로 고기를 사러 정육점을 갑니다. 1원을 냈는데 주인은 10원짜리로 착각하고 거스름돈을 거슬러줍니다. 작품의 배경이 1930~40년대이므로 꽤 큰돈입니다. 문기는 숙모가 돈을 잘못 주었나 싶어 그냥 받아들고 오다가 친구 수만이를 만납니다. 수만이는 잠시 궁리를 하더니 문기에게 유혹적인 제안을 합니다. 숙모에게 1원에 해당하는 잔돈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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