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피너츠 스누피(스누피 명언)

아내가 학생 시절 읽었던 피너츠 북 스누피다. 아내는 스누피를 좋아했었다. 딸도 스누피를 좋아한다. 당연히 엄마의 책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생일 선물 때문에 고민을 안 해서 좋다고 한다. 선물에 그냥 스누피만 보이면 된다. 책장에 문을 달아준 적이 있다. 그냥 달기만 하면 밋밋해서 인두로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을 그려주었다. 이니스프리에서 준 무드등에 눈과 코를 칠해주었더니 아이는 무척 좋아했었다. 플라스틱으로 된 스누피 3D 스티커다. 스티커에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 3D라고 한다. 벽에 붙이는 건데 왠지 붙여놓으면 아이가 잠을 잘 잘 것만 같았다. 역시 스누피 때문에 이런 곳도 찾아갔네 일본 유후인 스누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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