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롯데리아 빅불버거를 먹으면 더 맛있다.


설날 롯데리아 빅불버거를 먹으면 더 맛있다.

설 연휴에 출근하면 회사는 8천 원 식비를 제공한다 역시 설날에 문을 여는 식당은 거의 없고 지난 추석 근무할 때와 같이 롯데리아로 들어간다. 전 지진 냄새 잔뜩 맞고 나서 아침 떡국 배불리 먹은 날 햄버거를 사 먹으면 더 맛있을까? 여전히 익숙지 않은 무인 주문기에 다가가서 지난번에 먹지 않은 햄버거를 고르겠다고 선택한 햄버거가 하필 추석에 사 먹었던 햄버거를 또 고르고 말았다. 포스팅하려고 했더니 추석에 이미 올린 걸 보고 또 골랐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입맛이 어디 안 가나 보다. 메뉴 선택하면서 빵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게 뭔가 싶어 그냥 넘어갔더니 수제 스타일 버터번으로 빵을 바꾼다는 의미였다. 다음 명절에 또 오게 되면 버터번으로 꼭 해봐야겠다 설이라서 썰렁하다 하지만 내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롯데리아가 있어 다행이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햄버거 먹기는 여유롭다. 빅불버거 개봉 박두 얌전하게 입을 닫은 버거의 겉모습은 패티가 두 개에 불고기 소스가 잔뜩 들어있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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