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14회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는 최제이(한주현 분)가 자신의 딸이라는 최태국(허준호 분)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사실 확인에 나섰다. 또 이와 관련한 비밀유지 계약서부터 죽은 박소영(홍지윤 분) 태아의 친부를 밝혀낸 검사 결과지까지 최태국에게 건네며 반격에 나섰다. 8년 전 오수재의 사산 역시, 최태국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오수재를 최주완(지승현 분)의 아내로, 집안의 며느리로 들이기에는 “한참 모자랐다”라며 이제 와 태세 전환을 하는 최태국의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네 앞날을 생각해. 더 올라서게 해주마”라며 최주완과 결혼 후 아이를 키우라고 말하는 그의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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