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만여행을 하면서 의도치않게 묶게된 호텔이다 캡슐호텔인데 말로만듣고 처음 가봤는데 정말 캡슐 마치 드래곤볼 캡슐을 방 안에다 던져놓은 느낌 1박에 3만원정도 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나를 맞이해주는 흑곰 마스코트 나름 로비도 있고 간단한 작업이나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막상 방에 비해 로비가 더 좋아서 여기서 자고 싶을수도 있다 화장실은 공용이지만 남녀는 구분되어있으니 안심하자 샤워할 때 사용하거나 다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들. 여행자들한테 필요한 최소한의 시스템은 다 구비되어있는 느낌 싸구려 벽지를 따라 걷다보면 방이 나온다 벽지라도보고 편안함을 느끼길 바라는 업주의 큰 그림이 아닐까 저기 한 칸이 당신의 숙소이다. 저 안에는 이불,전기코드,스탠드 등 다 있다 다만 편하게 앉아있으려면 방문을 열고 발을 밖으로 빼서 앉아야한다 겸손해지는 방이라고 말하고싶다 입장과 동시에 고개를 내릴 수 밖에. 아는 형이 대만에 있어서 비행기표만 사서 오면 다 알아서 해준다는 말만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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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헤이베어,대만] 내가 가본 가장 작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