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위한 '테다소나무' 시험림 조성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위한 '테다소나무' 시험림 조성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위한 '테다소나무' 시험림 조성 2023.04.1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 위한 ‘테다소나무’ 시험림 조성 -생장이 빠르고 통직한 남부지역 유망수종 테다소나무 육성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후변화 대응 수종 육성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1일 충남 부여에 우수한 어미나무로부터 생산된 테다 소나무 중 우량한 자식나무 선발하기 위하여 시험림을 조성했다. 테다소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통직하게 자라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용재수종이다. 국내에서는 리기다소나무에 비해 재적생장이 3.4배 빠르며, 탄소흡수능력과 환경 적응력도 우수해 최근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의 연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테다소나무 중에서도 생장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활용하고자 미국 채종원산 종자를 도입해 1981년 전남 보성에 식재하였다. 34년간 생장조사를 통해 우수한 생장이 확인된 49개 나무로부터 종자를 채취하여 1,...



원문링크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위한 '테다소나무' 시험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