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 고분군 출토 고대 유리 용기 분석 결과 공개


함안 말이산 고분군 출토 고대 유리 용기 분석 결과 공개

함안 말이산 고분군 출토 고대 유리 용기 분석 결과 공개 삼국시대 다양한 로만글라스 제품의 유통 확인...4.29일 학회에서 발표 2023.04.26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수습된 고대 유리 용기 조각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를 오는 29일 개최되는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아라가야 지배계층의 무덤군(사적)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이 지난 2021년 발굴조사한 75호분에서는 5세기 무렵 제작된 중국제 연꽃잎무늬 청자그릇 1점이 출토되었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는 일반적으로 ‘로만글라스’라 칭하는 둥글게 말린 장식이 달린 감청색 유리 조각이 아라가야 권역에서는 최초로 수습되었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유리 조각은 경주 금관총, 사천왕사지 등 신라권역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 91호분, 합천 백암리사지 등 가야권역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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