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율절수 참여, 남부지역 13개 지자체 모두 동참

광주광역시 자율절수 참여, 남부지역 13개 지자체 모두 동참 2023.04.26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는 4월 26일 오후 광주광역시와 ‘광역상수도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이하 절수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남부지역 13개 지자체* 모두가 절수협약을 체결했다. * 고흥, 광양, 광주광역시, 나주, 담양, 목포, 보성, 순천, 여수, 영광, 장성, 화순, 함평(가나다 순) 절수협약은 가뭄 경계․심각 단계에서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자체가 사전에 기준사용량*을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최대 2배까지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 기준사용량은 전년도 동월사용량, 직전월사용량, 전년도 동월사용량과 직전월사용량의 평균 중 하나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결정 지난해 12월부터 전남지역 지자체들은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절수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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