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마다 다르게 번역되는 공공표지판 실제 사용되는 표현으로 정비


앱 마다 다르게 번역되는 공공표지판 실제 사용되는 표현으로 정비

앱 마다 다르게 번역되는 공공표지판 실제 사용되는 표현으로 정비 2023.06.28 행정안전부 〈사례1〉 영국인 관광객 A씨는 도심을 걷다가 ‘출차주의’ 표지판을 보고 의미가 궁금하여 스마트폰 번역 앱을 사용했으나 번역 앱마다 attention, the principal of departure, evectionism 등으로 다르게 번역되어, 이해할 수 없었다. (※ evectionism은 사전에 없는 말임에도 일부 앱에서 이렇게 번역되고 있음) 〈사례2〉 결혼이주자 ㄱ씨는 한국 생활 3년이 넘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구사가 어렵지 않은 정도이다. 하지만 운전하며 도로에서 ‘결빙주의’이나 ‘염수살포구간’ 등 모르는 표현으로 된 표지판을 만나면, 안전 관련된 사안인 만큼 걱정도 됐다. 〈사례3〉 외국인 노동자 B씨는 일터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려다 ‘화기엄금’이란 표지판이 보았다. 한글 넉 자만 있고 그림문자도 없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옆의 동료에게 물었으나, 동료도 의미를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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