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병역이행 어렵지 않아


재외국민, 병역이행 어렵지 않아

재외국민, 병역이행 어렵지 않아 2024.01.11 병무청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해외에 체재 중인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로 ‘유학’ 목적의 국외여행 허가기간을 3개월 확대하여 외국에서 상급학교 진학 시 졸업과 입학 사이에 공백기간이 있더라도 귀국하지 않고 국외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23년 2월 미국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7월에는 로스앤젤레스, 11월에는 일본의 니가타, 히로시마 교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해외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국내 정보를 접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병역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개별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에도 병무청은 재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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