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이 뜸했던 지인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가벼운 인사를 나눈 후에, 아는 이가 '피고용인 명단'에 올릴 명의를 빌려달라고 하는데 빌려줘도 괜찮을지 상담을 요청하더군요. 그러나 단순히 이름을 빌려주는 행위라도 4대보험, 종합소득세 신고 등 여러가지 법률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의 이름을 빌리는 '차명 행위' 는 대부분 정당치 못한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인이 받은 부탁도 세금 회피가 목적 인 듯 싶어 위험성을 설명해드렸지만, 실상 이런 류의 부탁이라도 정에 의해 쉽게 거절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복잡한 법률 문제는 이렇게 발생하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비슷한 차명 행위 중 하나인 '명의신탁 승소사례'에 대해 말씀드려 봅니다. 명의신탁이란 부동산 등기 시 나의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록하는 것 입니다 명의신탁 제도는 취득세나 양도소득세와 같은 조세 부과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되기 때문에 부동산실권리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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